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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습팁

여주 검정고시 — 남은 기간이 짧을 때 과목 순서 정하기

2026.10.02 · 더나은에듀
여주 남한강과 강을 가로지르는 보행 현수교 — 여주 검정고시 과외
사진 Dittwjfsdgkvkdjg, CC BY-SA 4.0

준비 기간이 넉넉하지 않은 상태로 상담을 오시는 분들이 가장 자주 하는 선택이 있습니다. 모든 과목을 조금씩 똑같이 보는 것입니다. 공평해 보이지만, 시간이 모자랄 때 이 방식이 제일 불리합니다. 여주 검정고시를 짧은 기간 안에 정리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순서 잡는 법을 적었습니다.

과목마다 점수가 올라오는 속도가 다릅니다

검정고시 과목을 시간 대비 점수 면에서 보면 크게 두 종류로 갈립니다. 하나는 외운 만큼 바로 점수가 되는 과목입니다.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과목이 여기에 가깝습니다. 다른 하나는 쌓인 뒤에야 점수가 되는 과목입니다. 수학과 영어가 그렇습니다. 앞 단계가 비어 있으면 아무리 붙잡아도 그 주에는 점수가 거의 안 움직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짧을수록 앞쪽 과목을 먼저 확실히 끝내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수학과 영어를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라, 붙잡는 시점을 뒤로 미루지 말고 분량을 줄이라는 뜻입니다. 올라오는 데 시간이 걸리는 과목은 일찍 시작하되 하루 분량을 작게, 빨리 올라오는 과목은 뒤쪽에 몰아서 집중하는 배치가 현실적입니다.

교재를 줄이는 기준은 '다 못 볼 분량'입니다

짧게 준비할 때 가장 흔한 실수가 교재를 여러 권 사 두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만큼 안심이 되지만, 실제로는 어느 것도 끝까지 못 보고 넘어갑니다. 시험은 끝까지 본 분량에서만 점수가 나옵니다.

기준은 단순합니다. 남은 기간에 두 번 볼 수 있는 분량만 남기는 것입니다. 한 번 보고 지나간 내용은 시험장에서 거의 기억나지 않습니다. 두 번 볼 수 없는 분량이면 그건 내 분량이 아니라고 보고 덜어내야 합니다. 덜어낸 자리를 기출문제로 채우면, 실제로 어떤 형태로 묻는지를 먼저 알게 되어 공부 방향이 저절로 좁혀집니다.

버릴 문제를 미리 정해 두세요

검정고시는 과목마다 60점을 넘기면 그 과목이 합격으로 남는 과목 합격제가 적용됩니다. 만점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는 분일수록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한 시간씩 쓰다가 쉬운 단원을 못 보고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이 유형은 안 본다"를 먼저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을 몇 회 풀어 보면 매번 틀리면서 시간도 오래 걸리는 유형이 보입니다. 그 자리를 비워 두고 나머지를 확실히 채우는 쪽이 총점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무엇을 버려도 되는지는 지금 점수대에 따라 달라지므로, 혼자 정하기 어렵다면 기출 한 회분을 풀어 본 결과를 들고 상담에서 같이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지막 2주에는 새 단원을 열지 않습니다

막판에 불안해서 안 본 단원을 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열면 이미 외운 것까지 흔들립니다. 새 내용은 짧은 시간에 자리를 못 잡고, 머릿속에서 기존 내용과 섞여 둘 다 애매해집니다.

마지막 구간에 할 일은 틀렸던 것만 다시 보는 것입니다. 그동안 푼 기출에서 틀린 문제, 헷갈려서 찍었는데 맞은 문제만 모아 두면 분량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이것만 반복해도 점수가 오르고, 무엇보다 시험장에서 "본 적 있는 문제"가 늘어납니다.

남은 기간에 맞춰 순서를 같이 잡아 드립니다. 지금 어느 과목이 어디까지 되는지, 무엇을 먼저 끝낼지, 무엇을 덜어낼지를 듣고 계획을 무료로 잡아 드립니다. 기간이 짧아도 순서만 맞으면 진행됩니다. 시험 일정은 뉴스 첫 화면의 일정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여주에서 이렇게 함께합니다

저희는 1:1 맞춤 과외라 정해진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남은 기간을 먼저 보고 거꾸로 계획을 잡습니다. 비어 있는 앞 단계가 있으면 그 부분만 골라 빠르게 메우고 넘어갑니다. 계획은 하루 단위가 아니라 주 단위로 드려서 하루 못 했다고 전체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경기 여주시와 인근 지역은 방문 수업이 가능하고, 이동 시간이 아까우시면 화상(줌) 수업으로 집에서 그대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