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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습팁

고령 검정고시 — 사회와 한국사는 한 묶음으로 보면 덜 외워도 됩니다

2026.10.12 · 더나은에듀
능선을 따라 이어진 고령 지산동 고분군 — 고령 검정고시 과외
사진 최옥석, CC BY-SA 4.0

검정고시에서 "외울 게 너무 많다"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과목이 사회와 한국사입니다.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라 두 과목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데, 각각 다른 교재로 따로 외우다 보면 같은 내용을 두 번 외우고도 둘 다 헷갈리기 쉽습니다. 고령(고령군)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암기 과목이 부담스러운 분들께, 두 과목을 한 묶음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두 과목이 겹치는 곳부터 표시합니다

사회에서 다루는 인권과 민주주의, 헌법, 시장 경제와 산업화, 세계화 같은 내용은 한국사의 근현대 부분과 자주 만납니다. 한국사에서 민주화 과정을 배우고 사회에서 기본권과 헌법을 보면, 한쪽에서 이해한 것이 다른 쪽 문제를 풀 때 그대로 쓰입니다.

처음에 두 교재의 목차를 나란히 놓고 서로 이어지는 단원에 같은 색으로 표시해 두세요. 교재마다 단원 이름과 순서가 조금씩 다르니, 이렇게 한 번 맞춰 두면 그다음 계획 짜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한국사는 시대 흐름부터, 세부 내용은 나중에

한국사를 처음부터 사건 하나하나 외우려 하면 금방 지칩니다. 먼저 큰 시대 순서(선사 → 삼국 → 남북국 → 고려 → 조선 → 개항기 → 일제 강점기 → 현대)만 한 장에 적어 두고, 각 시대에 무엇이 있었는지 한두 줄로 붙여 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뼈대가 서 있으면 세부 내용은 그 자리에 끼워 넣기만 하면 되니 기억이 훨씬 오래 갑니다.

사는 곳 가까이에 있는 유적을 떠올리면 시대 감각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령에는 가야의 고분군이 있어서, 삼국 시대를 공부할 때 "삼국 말고도 가야가 있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용어 노트는 하나로 합칩니다

두 과목 용어를 노트 두 권에 따로 적지 말고 한 권에 모으세요. 같은 말이 두 과목에 나오면 한 줄에 두 과목 표시를 함께 해 두면 됩니다. 시험 직전에는 이 노트 한 권만 넘겨 봐도 두 과목을 한 번에 훑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 과목을 볼 때는 흐름을 잡는 한국사를 앞에, 개념을 정리하는 사회를 뒤에 두는 편을 권합니다. 검정고시는 전 과목 평균 60점이면 합격이니, 두 과목 모두 만점보다 자주 나오는 기본 문제를 놓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잡으세요.

사회와 한국사 중 어느 쪽이 더 막히는지만 알려 주셔도 됩니다. 두 과목 목차를 맞춰 보고 첫 한 달 묶음 계획을 함께 짜 드립니다. 시험 일정은 뉴스 첫 화면의 일정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고령에서 이렇게 함께합니다

저희는 1:1 맞춤 과외라 한 선생님이 사회와 한국사를 이어서 보며 겹치는 부분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 대가야읍을 비롯해 다산면·성산면·쌍림면 등은 방문 수업이 가능하고, 이동이 부담되면 화상(줌) 수업으로 집에서 그대로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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