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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만학도

곡성 검정고시 — 40·50대 만학도, 낯선 낱말부터 내 말로 바꾸기

2026.10.29 · 더나은에듀
섬진강기차마을 옛 곡성역 — 곡성 검정고시 과외
사진 Kimhs5400(블루시티), CC BY-SA 4.0

오랜만에 교재를 펴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문제 자체보다 낯선 낱말입니다. 사회의 "수요와 공급", 과학의 "광합성"처럼 학창 시절 들어 봤지만 뜻이 흐릿한 말들이 한 쪽에도 여러 개 나옵니다. 곡성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40·50대 만학도라면, 진도를 서두르기 전에 이 낱말들을 내 말로 바꿔 두는 일부터 시작하는 편이 오히려 빠릅니다.

하나, 모르는 낱말은 그 자리에서 공책 한쪽에 모으기

읽다가 뜻이 흐릿한 낱말이 나오면 표시만 하고 넘어가지 말고, 공책 한쪽에 따로 적어 둡니다. 과목별로 한 장씩 "낱말 장"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처음 며칠은 낱말이 많아 막막하지만, 같은 낱말이 단원마다 되풀이해 나오기 때문에 몇 주가 지나면 새로 적는 낱말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둘, 교과서 풀이 대신 "내 말"로 한 줄 적기

낱말 옆에는 교재의 풀이를 그대로 베끼기보다, 살면서 겪은 일에 빗대어 한 줄로 적어 보세요. 예를 들어 "수요가 늘면 값이 오른다"는 장보러 갔을 때 제철이 지난 채소값이 오르는 경험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오래 살아온 경험은 만학도의 큰 강점입니다. 내 경험과 묶인 낱말은 훨씬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셋, 하루 시작은 어제 적은 낱말 다시 보기로

새 내용을 공부하기 전에 어제 적은 낱말 장을 5분만 다시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뜻이 바로 떠오르는 낱말은 동그라미, 아직 헷갈리는 낱말은 별표를 칩니다. 별표가 붙은 낱말만 주말에 한 번 더 보면, 따로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기억이 자리를 잡습니다.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걱정하는 분들도 이렇게 짧게 자주 보는 방법은 부담이 적습니다.

낱말이 풀리면 문제가 풀립니다. 검정고시 문제는 개념의 뜻을 아는지 묻는 경우가 많아, 낱말 정리만 해 두어도 사회·과학 점수가 안정되기 쉽습니다. 응시 자격과 세부 합격 기준은 시도교육청 공고에서 꼭 확인하시고, 시험 일정은 뉴스 첫 화면의 일정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곡성에서 이렇게 돕습니다

저희는 1:1 맞춤 과외라, 수업마다 낱말 장을 함께 보며 헷갈리는 뜻을 생활 속 예로 풀어 드리고, 진도는 학습자의 속도에 맞춥니다. 곡성은 읍·면 사이 거리가 있어 오가기 쉽지 않으니, 곡성 검정고시 수업은 화상(줌) 수업을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화면 조작이 낯설어도 첫 수업에서 천천히 함께 맞춰 드리고, 지역과 일정에 따라 방문 수업 가능 여부는 상담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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